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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상상마케팅스쿨

상상마케팅스쿨 11기 남서울 - 카카오톡 - 1 / 박진성 기획자 / 디지털마케팅, 마케터, 마케팅, 마케팅스쿨, 마케팅실무, 상마스, KT&G

1부

 

박진성 카카오톡 서비스 기획자

카카오톡 세 번째 탭 채널 론칭 히스토리


카카오톡 채널에 대해서

 

카카오톡 채널이 오픈되었다(.2015년 6월 30일)

3번째 탭 카카오톡에 처음으로 콘텐츠가 들어왔다.

3탭에 고정되어 콘텐츠를 채널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오픈하면서 아이콘에 오픈하면서 빨간딱지를 붙였다.

 

외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질문을 들었고, 질문이 있다.
'메신저가 콘텐츠 유통을 왜 해요? 왜 우리가 이걸 봐야 돼요?'

이 서비스의 탄생 배경의 파악은 굉장히 중요하다.


서비스 론칭의 필수요소 첫 번째


4가지를 꼭 따져봐야 한다.

 

서비스의 탄생 배경 (왜 서비스가 탄생되었는가 확인해야한다.)
1. 비전
2. 미션
3. 브랜드 이미지
4. 브랜드 아이덴티티

 

1. 카카오톡의 비전: Connect Everything,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

2. 미션
택시, 뱅크, 헤어숍, 주문하기가 나왔다.

3. 브랜드 이미지: 핸드폰 친구 기반의 모바일 메신저
여러분의 주입된 기업의 이미지를 말한다.
카카오톡이라고 했을 때 대부분 사람들은 메신저를 많이 생각한다.


4. 브랜드 아이덴티티 -> 하지만 카카오톡의 브랜드 정체성은 생활 플랫폼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이미지를 일치하게 하려고 마케팅, 브랜드 작업을 한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각 부서들은 미션을 수행한다.

이렇기 때문에 ‘왜 이 사람들이 메신저인데 왜 콘텐츠를 유통하지?’라는 맥락은 이 4가지를 보면 된다.

서비스 론칭의 필수요소 두 번째


사용자에게 어떤 서비스와 기능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려고 하는가?

카카오톡은 유저에게 무료의 가치를 주었다.
ex) 과거 MMS 문자-> 장문메시지를 보낼 때 돈 몇백원이 들었다.
하지만 카카오톡이 나오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고 무료다.

문자해-> 카카오톡 해야겠다.(가치=무료)
돈 이체해->카카오 뱅크 해야겠다.(가치=쉬움)
택시 잡아->카카오 택시 불러야겠다.(가치=편함)

 

카카오 택시의 목적: 안전의 목적이다.
옛날에는 위험할까 봐 택시 뒷번호를 찍었지만 이젠 안심의 주는 가치를 주었다.

카카오톡: 쉽고 편리하고 번거롭지 않다.

사람들은 가치가 없으면 쓰지 않게 된다.

서비스 론칭의 필수 요소 세번째


서비스 오리지널리티
ex) 코카콜라:김 빠진 건 먹지 않는다->코카콜라의 오리지널리티는 청량감이다.

카카오톡의 오리지널리티는 메신저이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틀 안에서 더 많은 연결, 더 쉬운 발견을 하기 위해서 시장에 냈다.

 

콘텐츠로 커뮤니케이션하다 “과거의 뭐해?”->“인터넷 해”
“현재의 뭐해?”->“카톡 채널 봐”
(톡방에 콘텐츠 공유를 부르는 즐거움의 가치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카카오톡 채널이 잘될 줄 알았으나 망했다->사람들

 

이 3번째 탭을 잘 누르지 않는다.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눌러보는데 왜 여기를 들어와야 되는지 가치를 못 느끼게 되었다.
빨간딱지를 붙였으나 터치해서 딱지를 없애기만 하고 보지는 않는다

목 좋은 가게는 분명한데 장사가 영 시원찮은 초반, 창업비 마저 바닥나는 상황이다.


표적 집단 면접조사(FGI)를 통한 채널 유저들의 공통들의 의견


“동선이 엄청 편해요.”
“이런 게 있는지 몰랐어요.”
“알긴 했는데 다른데도 있는 게 많아요.”
“포털처럼 되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카카오톡은 방향성을 다시 잡아보게 된다.

마케팅 목적과 마케팅 목표를 구분을 해서 마케팅 계획을 잡았다.
목적과 목표를 수립하지 않으면 내가 이걸 왜 하나 생각하게 된다.->방향성이 없어지게 한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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