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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상상마케팅스쿨

상상마케팅스쿨 11기 남서울 - 국순당 - 1 / 이종민 팀장 / 디지털마케팅, 마케터, 마케팅, 마케팅스쿨, 마케팅실무, 상마스, KT&G

국순당 이종민 마케팅 총괄 팀장

식품 쪽에 중견기업이 많다. 이런 회사의 특징은 대리급만 돼도 권한이 많이 주어진다.

ex) 내가 마케팅 홍보 파트인데, 내가 주어진 브랜드에 모든 걸 결정할 수 있다. 광고 모델, 옷, 맛 모든 걸 결정할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에게 검증을 받는다. 중견기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할려고 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것 같다.

브랜드 전략 3대 요소
제품, 소비자, 유통

1. 제품


한국 전체 식품 시장 분류에서 주류 비중은 9.5% 정도 된다. 주류시장은 매년 성장된다.
우리가 먹는 술은 줄고 있다. 근데 왜 성장할까? 주류값이 비싸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출은 성장하고 있다

가장 많이 먹는 술이 뭐라고 물어보면? 소주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생각하는 술은 내가 이걸 먹고 꽐라가 될 수 있는 술을 소주라고 생각한다.

소비자가 무엇을 많이 먹고 있는지 조사하면 시장 사이즈의 설문조사가 나오지 않는다.

설문조사를 하면 우리나라 사람의 특징: 좋다고도 안 하고 싫다고 안 한다. 괜찮다, 나쁘지 않다고 한다.
설문조사를 하면 평균 3.5가 나온다.

소비자가 천원을 가지고 이천원의 가치를 얻어야 좋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소비자의 가치를 줘야 한다.

설문조사에 ‘너 같으면 먹겠냐?’라는 설문 선택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소비자가 많이 아는 제품인데 잘 안 사 먹는 제품이면, 잘 안사먹는 브랜드가 돼버린다.

막걸리는 젊은 사람이 잘 안 먹는다.
막걸리는 비 오는 날 또는 파전을 먹을 때 먹는다.
업소 주인이 싫어한다. 막걸리를 먹고 배부르니까 그만큼 가게의 매출이 줄어드는 것이다.


매출이 줄어든다->막걸이 유행이 지난다->막걸리 체크를 안 한다.

비 오는 날 막걸리가 30% 매출이 띈다.
그런데 실제로 분석을 해보니 비가 계속 오면 집에 간다, 장마철에 오히려 매출이 없다.

막걸리는 우리가 생활하는데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막걸리 시장은 안착되고 있는 시장이 아니다.

맥주의 매출을 어떻게 올리고 있을까?

맥주를 먹는 이유->시원한 거품 때문에 먹는다.
그래서 맥주 같은 거품 막걸리를 개발 한다.

 

근데 이걸 왜 먹어? 그냥 맥주 마시는 게 낫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짝퉁이다.

맥주의 소비자가 돼서 뭐가 진짜 원하고 필요한 건지 생각해보자.
2달 동안 맥주만 먹어보니까 어떤 변화가 있었냐?
너무 맛있는 맥주가 먹고 싶어 졌다. 정말로 다양한 맥주가 먹고 싶어졌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니까 너무 잘 보였다.

우리나라 맥주는 3년간 유행을 타다 점점 떨어진다. 우리나라 주류 구조는 다 이탈하게 되어있다.

한국 사람들이 수입맥주를 많이 마시는 기사가 나온 게 3년 차가 되고 나서 많이 먹게 된다.
기사는 결과치를 내기 때문에 이미 3년 치 정점을 찍고 나온 자료이다. 그래서 기사 얘기를 하면 시장에서 이미 지난 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매출이 떨어지자 4병에 만원 행사를 하게 된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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