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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상상마케팅스쿨

상상마케팅스쿨 11기 남서울 - 입학식 - 2 / 오승훈 대표 / 디지털마케팅, 마케터, 마케팅, 마케팅스쿨, 마케팅실무, 상마스, KT&G

2부

1.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골목상권 성장 전략 - 왜, 소상공인을 살려야 하는가?

이유 1) ex) 100명의 사회 구성원으로 있는 국가가 있다

1명이 100억을 번다 나머지 99명은 벌지 못한다 vs 100명이 똑같이 100억을 번다.
100명이 100억을 버는 구조가 더 건강한 경제 구조이다.(1명당 1억)

대기업들은 경영의 효율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최소한의 고용만 한다.
소상공인은 적정히 고용한다.


어느 일자리 더 많이 나올까? 소상공인 일자리가 많이 나온다.

이유 2) 경제위기 상황이 되었다. 대기업은 한방에 무너진다. 소상공인은 워낙 다양한 업종이 있기 때문에 잘 무너지지 않는다. ex) 다이소, 만원에 두 마리 닭

소상공인이 전체 경제구조 안에서는 탄탄하게 돌아갈 수 있다.
자본주의 피는 돈이다.

이유3) 대기업은 시장의 사이즈가 굉장히 중요하다.

시장 세분화를 위해 타겟팅을 할 때 시장의 사이즈다->무조건 커야 한다.
소상공인은 그렇지 않다. 소상공인이 많이 발달한 나라를 보면 굉장히 문화, 개성이 존재한다.
소상공인이 탄탄구조가 되어야 한다.

왜, 공동체 중심의 상권인가?

ex) 군것질 Day->500원, 1000원으로 판다, 2000원으로 하면 2000원짜리만으로도 배부르다. 사업을 몇십 가지를 만들었는데 하나 먹었으면 배부르다. 천원이면 수십 개를 먹을 수 있다.

 

지역 상권&시장의 고객은 지역 주민이다.->기존 고객이 맨날 왔는데 색다르다.->기존 고객을 더 오게 하는 것이다.(지역 주민은 도보 10분 이내 사람을 말한다.)

 

지역의 크기와 상권의 크기

상점 1점당 최대고객 10명이라고 가정하자.
상점 10개 모여 있는 골목상권 주변 도보 10 분 이내 사람은 몇 명일까? 100명이다.
10개의 상점이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1000명이 온다면?? 그다음에 일어나는 일은??

젠트리피케이션, 상점이 더 들어온다.

지역주민 100명이 있으면 100명을 포함할 수 있는 상점층을 만들겠다. 멀리서 오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지 않겠다.

 

리에게 의미 있는 지역의 공간
내가 거주하는 주변에 소소했던 공간이 있으냐에 큰 의미를 지닌다.->대형마트가 들어와서 의미 없는 공간이 돼버렸다.

지역주민에게 도보 10분 고객에게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자. 그러면 저절로 장사가 될 것이다.


판매 vs 구매
판매는 그 자체로 완성될 수 없는 단어이다. 고객이 구매를 해줘야 완성되는 게 판매다.

 

고객은 왜 구매를 할까?
자신에게 가치롭기 때문이다. 그 가치는 니즈로 해결한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부족하다고 여기는지에 따라 니즈가 달라진다.

공동체 중심의 상권은 지역 주민의 삶의 문제(니즈)를 해결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골목상권을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전통 시장 활성화가 목적이지만, 지역에 있는 주민에게 의미 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업을 한다.

직장은 사라질 수 있으나 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성장 또는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체 배후를 조사해서 어떻게 하면 이 고객들이 이 상권을 찾아오게 할 것인가? 이 상권이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까?

 

반드시 우리는 타겟 고객을 정해야 한다.

 

전략 수립 가이드
1) 타겟을 명확히 정의하자.
2) 그들이 왜 골목상권을 찾아야 하는지 정의하자.
3) 그 이유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아보자.

2. 전략적 사고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질병을 막기 위해 손 씻기를 하려고 한다. 비누는 감염을 막기 위해서 손씻기를 많이 하게 하는 도구이다.

투명비누: 투명비누 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실제 장난감이 들어있다. 애들이 손을 빡빡 씻는다.

이 비누가 아이들의 손에 씻게 하는 건 성공했다. 그런데 20대한테 준다면?
안 씻는다 왜? 장난감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고객이 누구인가?
고객이라는 사람이 상품을 구매할까? 그 고객을 가지고 있는 니즈가 상품을 구매한다.

정말 마케터라면? 어떤 니즈가 있는 어떤 사람이다.

비누를 깨끗이 씻어 장난감을 얻었다. 근데 똑같은 비누를 다시 씻을까?
안 씻는다.-> 니즈가 충족되었기 때문이다.->충족된 니즈는 더 이상 니즈가 아니다.

키티 장난감이 보이지 않은 유색 비누는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다.->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고객의 니즈는 이거라고 하면 그 상품이나 서비스는 무형이다.
우리는 상품이 주는 가치를 산다. 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걸 보는 힘이다.
마케팅은 보이지 않는 걸 보이게 하는 힘이다.
신규 고객을 발굴할 때는 좋은 상품보다 좋아 보이는 상품이 더 잘 팔린다.

마케팅은 고객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도구이다.


교환 이론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때는 그 행동을 필요한 비용이 든다. 기회비용이 든다
행동을 했을 때 행동을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붙는다. 중요한 건 판단이다.

비누: 귀찮음이라는 비용이 내려가고, 보상이 확 올라간다.

지역상권이 오는 비용이 그 비용이 무엇인지 그분들이 왔을 때 보상해줄 수 있는 보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효과성 vs 효율성

효과성: 바로 그것을 하는 것, 어떤 목표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핵심적인 일들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그것을 해내는 것이다

효율성: 어떤 것을 적절히 하는 것, 목적이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성비이다

ex) 상상마케팅스쿨 포스터를 만든다면?
올바른 아이디어: 저 포스터를 보고 사람들이 교육을 듣고 싶게 하는 포스터를 만들어야 한다.

세상을 바꾼다는 것

지역주민 1명에게 은행나무 상권이 달라지면 되는 것이다.
10% 만족하는 고객 100명보다 100% 만족하는 고객 1명이 중요하다
그래야 다른 사람도 만족하기 때문이다.

꿈은 크게 갖되, 굉장히 현실적인 눈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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