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Core Concept
브랜드는 기능 재고(Funtional Concept), 경험 재고(Experiential Concept), 상징 재고(Symbolic Concept)가 있다.
기능 브랜드
ex) TIMAX시계
50$에 구매할 수 있다. 시계가 정확하고 시계상에 성능은 전혀 문제가 없다. 기능적인 부분을 하는 브랜드이다.
ex) SWITCH시계
500$에 구매할 수 있다. 스와치에 유명한 건 색색깔에 다양한 시계들을 대게 고급스럽게 만들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이미지를 심어주고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상징을 하는 시계를 만들어내는 브랜드이다
ex) ROLEX시계
50,000$에 구매할 수 있다. 그만큼 '이거 아니면 안돼!'라는 나를 상징할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이다.
3개의 브랜드 시계는 다 정확한 시계다. 하지만 가격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렇게 브랜드에 대한 기본적인 속성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기능 재고는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 부분을 해결해주었을 때 그 부분의 브랜드가 형성되는 것 같다.
ex) 블랙베리
스마트폰 부분에 터치가 어렵지만 그 부분을 자판으로 쉽게 해결해준다. 블랙베리의 기능 재고가 생기게 된다. 강의할 때 쓰는 무선 마이크, 어떤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기능재 브랜드를 만들어 낸다.
경험재 브랜드
ex)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여자아이 시리즈 등 많은 시리즈가 있다. 그만큼 다양성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유도해준다.
ex) 스타필드
'여기만 오면 네가 원하는 게 모든 게 다 있어'라는 식의 다양성을 주면서 다른 쪽과 차별화된 경험을 해준다.
다양성뿐만 아니라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측면에서 경험재적인 역할의 브랜드를 가질 수 있다.
ex) 제일모직
프리미어 브랜드를 론칭, 최고가 양복을 사가면 비싸지만, 이 안에서 3년 동안 드라이클리닝으로 무료로 해 준다. 갖고 가면 드라이클리닝, 차 대접, 이야기를 나눠주고 계속적으로 소비자에게 경험을 하게 해 준다. 그러면 거기에 앉아있다가 또 거기서 양복을 산다. 그러면서 소비자와 제일모직 브랜드의 연계성을 만들어내고, 그 사람이 드라이클리닝한 양복을 들고 나오면서 다른 양복 브랜드와 비교가 된다. 소비자는 서비스를 받는 차별화 프로세스를 경험하게 해 준다.
상징 브랜드
아무 브랜드가 가져갈 수가 없는 것 같다. 브랜드의 유니크한 히스토리가 있거나 정말로 좋은 기능적 부분에 대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가 히스토리에 접목이 되었을 때 가능하다.
ex) GUESS
제품을 출시했을 때 당시 리바이스가 청바지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GUESS는 23인치 이상 바지는 내놓지 않았다. 광고에서는 23인치 이상에 대해서는 안 좋게 광고를 했다. 그러면서 이거는 아무나 입을 수 없고, 23인치 이하의 여성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프리미엄 니즈를 딱 심어주면서 그쪽 관련된 소비자에게 선망의 브랜드가 되었다.
4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