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찍고 북미로, 웹툰 사업 몸집 불리는 카카오 / 픽코마, 타파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재팬, Over the TOP, 래디쉬, K웹소설,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유상증자, 이태원 클라쓰, 디즈니, 마..
2021. 6. 6.
카카오가 엔터 영역에서 몸집을 불리고 있다. 핵심 콘텐츠는 ‘웹툰’이다. 카카오 내 엔터산업을 도맡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재팬이 선봉에 섰다. 올해 1분기, 카카오의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589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거래액은 일본 만화시장 1위인 ‘픽코마’를 앞세운 카카오재팬의 성과가 주효했다. 여기에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을 합병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 웹툰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네이버 웹툰과 경쟁, '해볼만 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만연화되면서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엔터 및 콘텐츠 사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방송사, 통신사, 유통기업까지 OTT(Over the TOP) 런칭에 뛰어들고,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