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불안감, 자녀 고민도 회사와 상담, ‘마음케어’ 나선 기업들 / 백종헌 , 국민의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ADHD, absenteeism, presenteeism, 세계EAP협회, OAP
2022. 1. 2.
직원의 행복이 생산성 좌우 심리 상담으로 업무 성과 높이고 ESG까지 잡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관계 감소, 활동량 저하로 불안·우울·고립감·무력감·스트레스 등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직장인들의 멘털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직원들의 심신 건강이 업무 생산성에 직결되는 만큼 기업에서는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보다 직원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주며 ‘심리 방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상사와의 갈등, 성과급 불만, 고용 불안 등 직장 생활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전후로 재택·원격근무, 화상 회의가 일상화되며 직장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한국갤럽이 올해 3월 전국 만 25~54세 직장인 120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