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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란? / 유가와 환율의 관계 / 달러, 달러ETF, 달러투자, 미국주식, 펀드, 유가폭락, OPEC, 주가, 증시, 배럴, 트럼프, 투자

환율(exchange rate) 이란? - 달러가치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우리가 환율을 어떻게 생각해야 되고, 또 투자를 할 거면 어떤 방칙이 괜찮은지 짚어봐야 한다.

환율이 뭘까?

양국 당사 간에 통화를 교환하는 비율이다.

최근에 경기에 침체된 주요 원인이 뭐가 있을까? 코로나도 있지만, 또 원인이 있다.

유가가 최근에 폭락했다.

유가가 왜 폭락했을까?

우리들의 모든 산업의 경제를 볼 때는 수요와 공급 원칙을 벗어날 수가 없다.

원유가 생산되는 나라가 있으면, 소비하는 나라도 있다.

원유 생산하는 산유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미국, 러시아가 대표적이다.

원유 소비를 많이 하는 나라는 중국, 미국, 독일 등 기타 유럽이 있다.

원유 생산국, 소비국이 상당히 상이하다.

대부분 공장이 중국에 있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중국의 공장가동률이 30%~50% 사이이다.
그 말은 뭐냐면 10개 공장 중에서 3~5개 공장은 쉬고 있다는 얘기이다.

 


유가가 폭락해서 가장 피해를 보는 나라는 어디 일까?

미국이다.

기업이 어떤 걸 생산을 하고, 무역을 하고, 판매를 할 때 손익분기점이 중요하다.

최근에 산유국이 된 국가가 미국이다.

각 국가별로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원유 1배럴당 가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원유를 원래 생산하던 이란, 사우디아라비아는 1배럴 당 9~10달러면 충분히 마진이 남는다.

미국의 셰일은 다르다. 셰일은 액체화가 아니라서, 미국이 셰일에 투자하는 자본금이 상당했고, 원유로 걸러서 생산을 하는데 비용이 훨씬 많이 든다. 미국은 1배럴 당 45~50달러는 되어야 마진이 남는다.

러시아가 1배럴 당 15~16달러 정도가 되면 마진이 남는다.

OPEC이란 원유생산국들이 협력한 협동조합이다.
러시아는 사실 준 OPEC회원이지 정식 OPEC회원은 아니다.

그런데 경제위기가 상당히 심화되면서 OPEC에서 긴급회의가 열렸다.
중국 공장이 쉬고 있어서, 수요가 상당히 줄었기 때문에 공급을 줄여야 한다.
원래 OPEC은 2019년도부터 원유 감산 정책에 돌입할 것을 약속한 상태였다.
그런데 하지 않고 있다가,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면서 긴급회의를 열게 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은 원유를 감산하겠다고 했지만, 한 국가가 반대했다.

러시아이다.

오래전부터 러시아는 미국은 라이벌 관계 영향도 있다.

러시아는 이 때다 싶어 감산하지 않고 증산한다. 1배럴 당 16달러에만 팔아도 마진이 남기 때문이다.

OPEC 회의가 열리고, 감산발표가 났을 때 까지만 해도 1배럴 당 27달러였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산유국들은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다. 러시아가 반대를 했고, 최근에 트럼프가 그런 식으로 나가면 제재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환율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분명한 건 환율 몇 십원 단기 이익과 손실에 의해서 수출 기업들, 외화 투자자들, 자녀를 유학 보내고 있는 부모님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개인, 가스 원자재와 같은 수입재화를 이용하는 우리도 밀접하고, 무시할 수 없게끔 연결되어 있다.

 

환율이 상승하면 무슨 의미일까?

주가가 내려간다는 것이다.
달러 가치가 올랐다는 것이다.
원화는 평가 절하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출이 증대가 된다. 왜 그럴까?

1달러를 1,000원이라고 생각해보자.

삼성에서 갤럭시 핸드폰을 미국에 100만원에 판다고 계약했다.
그러면 외화는 1,000달러 벌 수 있다.

근데 극단적으로 환율이 2배가 뛴 상황을 가정해보자.
이제 1달러가 2,000원으로 올랐다.

그렇데 되면 우리의 수익은 200만원이 될 것이다. 그래서 수출이 증대된다.

다시 1달러를 1,000원 가격을 동일시하게 맞추려면 500달러로 줄어든다.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뭔가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결국 수출 기업입장에서는 가격이 저렴해져서 경쟁력이 생긴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라이벌인 아이폰은 성능은 우수하고 다 괜찮은데 훨씬 저렴한 값이라면 미국 소비자들한테 갤럭시 핸드폰이 가격 마케팅이 될 수 있고, 수출이 더 증대될 것이다.

 

기사를 한번 파헤쳐보자.

 

<서환-마감> 자본유출 우려에 개입 뚫고 3년來 최고…11.50원↑

 


미국 주택지표 호조가 의미하는 게 뭘까?

단순한 부동산 시세를 말하는 게 아니라 최근 부동산 거래 실적, 거래량을 지표로 나타낸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미국에서 부동산 거래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얘기는 미국인들의 경제 상황이 좋다는 것이고, 그러면 달러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주식투자할 때, 차트분석, 가치분석 많은 걸 보겠지만 외국인 투자자들, 기관 투자자들이 매수를 얼마나 많이 했냐에 많이 봐야 한다.

외국인들도 자금이탈우려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주가가 빠져나가고, 환율이 오른다는 것이다.

달러를 사들인다는 것은 매수다. 매수가 증가했다는 것은 수요가 증가했다는 것인데,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오른다.

연기금, 대연 결제 기관에서 갑자기 1,000조를 매수했다는 것은 너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조치를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관에서 달러화를 대량으로 사들였다는 것은 환율이 오를 기미인가 보다하고 판단할 수 있다.

역외 차액결제 선물환 참가자들은 개미를 뜻한다.

 

외환당국이 뭘까?


국가 중앙은행이다. 한국은행이고, 거대한 기관이다.

 

스무딩오퍼레이션은 뭘까?


어떤 한 개의 주가 가격 포인트가 너무 오르거나, 내려갈 것 같을 때, 반대 행위를 취하는 것이다. 미세조정이라고도 한다.

 


레깅 전략이 뭘까?


환전을 바로바로 안하고 지금 환율이 변동하고 있으니까, 나중에 환율이 오르거나 내리는 걸 대비해서 지금 당장 환전을 미루는 걸 말한다.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있어서, 환율 상승을 기대하는 심리에 따라서 더 미루는 것도 레깅 전략이다.
왜냐하면 환율을 더 오를 것이라고 예측되기 때문에 더 올라갔을 때 이익을 보고 싶어 환전을 지급하기 않을 것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미국의 중앙기관이기 때문에, 미국 자국 입장에서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기쁜 소식이다.

보여준 기사의 예시는 환율 상승 관련 기사인데 우리가 경제 기사 신문을 볼 때, 하락재가 넘친다고 해서 무조건 하락하는 경우는 없다. 상승재도 마찬가지다. 증시환율은 어떻게 될지 잘 모른다.

환율은 날씨와도 같다.

날씨가 우중충하고, 구름이 막 있다가 갑자기 기적처럼 날씨가 맑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 모든 증시와 환율 포인트는 6시그마 법칙과 같다.

 

6시그마 법칙

미국에서 상당한 많은 기업들이 있고, 기업들의 수주를 맡은 공장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치약공장을 많이 생산할 때, 불량품이 생긴다. 이 불량품을 제로베이스까지 끌어내리기 위해 미국 기업들과 협력하고 DB를 공유하면서 만들어낸 체계가 있다. 이걸 6시그마라고 하는 건데, 그렇게 몇십 년동안 DB를 공유하면서도 결국엔 불량품은 발생한다.

그래서 증시는 무조건 올라간다, 내려간다는 없어서 날씨와도 같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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