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현상은 WHO에서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퍼진다고 하면서 최고 경보를 내리는 것이다. 흑사병, 스페인 독감, 홍콩독감, 신종플루가 팬데믹의 대표적이다.
근데 팬데믹이 왜 증시에 미칠까?
전염병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움직이질 않는다. 회사에서는 재택근무를 하고, 공장도 가동되질 않고 멈춰있다. 해외를 가지 않는다. 소비가 위축되면서 시장도 같이 위축된다. 증시가 폭락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파생되는 문제가 있는데, 기름 값이 굉장히 하락을 했다. 왜냐하면 공장에 필요한 기름, 비행기에 필요한 기름이 전혀 필요가 없어졌다.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을 텐데, 수요가 없어졌다.
치킨게임이라고 해서 러시아, 사우디아리비아가 기름 값을 굉장히 낮추고 있다. 수요는 없는데,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 왜냐하면 미국의 경우 셰일혁명이라고 해서, 셰일가스를 추출하면서 최고의 산유국으로 올라갔다.
이 주도권을 낮추기 위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증산을 하고 있다.
셰일가스는 1배럴 당 50달러 정도는 되어야 이득이 되는데, 석유는 아니다. 석유는 1배럴 당 10달러만 돼도 이익이다. 그러다 보니 미국의 원유 점령의 힘을 러시아, 사우디아리비아가 줄이고 있다. 그래서 기름 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지금 1배럴 당 20~30달러 정도이다.
이제부터 국가에서 양적완화를 하겠다고 하면서 국가에서 돈을 풀기 시작한다. 돈을 풀어서 증시를 막으려고 한다. 미국은 금리를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날 때 까지 제로금리를 택했다. 한국 또한 전례 없는 0.5% 기준금리를 하락을 시킨다. 그래서 지금 금리가 0.75%이다.
금리를 낮춘다는 건 기본적으로 미래 경제 성장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의 투자 심리는 지켜보고 투자한다. 지금 당장 투자가 얼어붙고, 증시가 폭락한다. 지금 같은 경우 안정적인 자산의 투자를 많이 한다. 현금, 금, 달러의 가격이 굉장히 올라가고 있다. 금의 가격은 26~27만원 사이다. 달러 같은 경우 1290원이다. 통화스와이프 때문에 낮아지긴 했지만, 달러도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통화스와이프란 달러랑 원화를 일정한 가격으로 바꾼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의 경우 투자를 하기엔 적기가 아니다. 증시가 굉장히 많이 빠졌다. 근데 이게 나락이 아닐 수 있다. 더 끝없는 나락이 있을 수 있다. 나락을 막을 방법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되던가, 트럼프의 말에 따라 경제가 다시 올라갈지, 떨어질지 좌지우지된다. 그래서 트럼프가 무슨 말, 어떤 정책을 내놓는지가 중요하다.
바이러스가 터지면서 중국은 증시가 굉장히 많이 빠졌다. 중국은 가짜뉴스를 많이 내놓는다. 별로 안 걸린다, 안 죽는다 라고 하면서 증시가 다시 거짓말처럼 올라간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증시가 빠지다 보니 같이 빠지고 있다.
한국의 증시는 굉장히 무섭다. 미중무역전쟁이 터지고 나서 단 일주일 사이에 증시가 30%가 빠졌다. 한국 증시의 몇 조가 날아갔다. 통화스와프 하면서 1500으로 다시 반등했다. 근데 반등의 의미가 반등이 제대로 된 게 아니다. 외국인의 자본이 단 일주일 동안 한국에 들어온 적이 없다.
한국이 생각했던 지지선은 코스피 1500정도 된 것 같다. 기관투자자들이 금액을 넣기 시작하고 다행히 반등을 했다. 근데 다우지수를 보면 5% 정도 빠졌다. 그게 다음 주 한국의 운명이 될 것이다. 높은 확률로 빠질 확률이 높다.
미국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지만, 30,000 포인트를 앞두고 있다가, 바이러스가 터지면서 30%인 10,000포인트가 빠졌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공황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투자는 적기가 아니다. 더 많이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일단은 투자를 할 때 잘 봐야 할 게 외국인의 자본이다. 외국인의 자본이 돌아오는 순간 그때 분할 투자해도 늦지 않는다.
백신이 빠르면 여름 늦으면 가을에 나온다고 하는데, 함부로 내놓을 수가 없는 게 만약에 약이 사람에게 잘못된다고 하면 슈퍼바이러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임상실험까지 하면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백신이 개발되면 증시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높으니 그 때 투자해도 늦지 않는다. 지금은 절대 적기가 아니다. 지금은 현금 자산을 많이 보유해놓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