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과 포스코, 오리온의 공통점은? / 오리온홀딩스, 산둥루캉의약, 다나아데이터, 대웅제약, 데이터3법, 오가노이드, 화이자, 한글과컴퓨터, 캐시카우, 서울아산병원, 한화솔루션, OCI
2020. 12. 2.
-바이오·헬스케어로 눈 돌리는 기업들 -포스코 등 ‘중후장대’ 기업, 벤처 육성 -온라인 쇼핑몰·식품 회사도 신약 개발 목표로 투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새 먹거리로 삼는 기업이 늘고 있다. 중후장대(정유·철강·조선) 기업을 비롯해 식품 회사도 바이오·헬스케어로 눈을 돌리는 중이다. 한국의 양대 정보기술(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8월 ‘데이터 3법(개정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면서 본격적인 헬스케어 산업 진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인터파크·한컴그룹, 제약·헬스케어 중점 육성 한국 기업들 중 새 성장판인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