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노동 환경, 하드웨어 시장을 흔들다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재택근무, 씨티그룹, 퀄컴, 블랙프라이데이, 아마존, 이커머스, 전환율, 맥북 프로, 엑스박스, 웹캠, 공유기
2020. 10. 16.
코로나19가 바꾼 노동 환경, 하드웨어 시장을 흔들다 판매 부진 겪던 PC·태블릿 없어서 못 팔아, 잘나가던 사무 용품 기업은 실적 꺾여 “전 직원에게 보너스 1000달러를 지급하겠습니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를 강타하자 페이스북 사내 게시판에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약 4만5000명에 달하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보너스 1000달러(약 119만원)를 지급한다는 글을 올렸다. 미국의 많은 회사들이 팬데믹(세계적 유행)의 영향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하자 직원들에게 격려금 또는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례가 줄을 이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도 재택근무를 하며 필요한 장비를 구매하라는 의미로 직원들에게 1000달러를 나..